'임채무 운영' 두리랜드 입장료 얼마? 4시 이후에는 할인
입력 2020. 05.16. 16:53:5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두리랜드에 관심이 뜨겁다.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들여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갔었다. 최근 3년 만에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한 뒤 재개장했다.

투자 비용 190억원 중 150억원 가량을 대출받아 운영해온 그는 적자를 거듭하면서도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해왔다. 리뉴얼 뒤에는 입장료를 받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임채무는 지난 15일 공개된 '비디오머그'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입장료를 받으니) 오픈날 반응이 엄청났다. 육두문자가 날라오기도 했다. 좀 비애를 느꼈다. '좋은 일 하는 줄 알았더니 위선자였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직원들은 뒤통수도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직원이 15~18명이었는데 지금은 아르바이트생까지 해서 직원이 70~80명이다. 월 전기세만 2천만원 나온다. 입장료를 안 받으면 임채무 두 달 있다 문 닫으라는 소리 밖에 안 된다"고 하소연했다.

두리랜드는 입장권 금액은 대인은 20000원, 소인은 25000원이다. 오후 4시 이후 입장 시 각각 5000원씩 할인된다. 입장료가 비싸다는 지적에 임채무는 "상당히 고민했다. 1년을 시장조사를 했다. 보통 주택가의 키즈카페들이 4시간 6시간 이렇게 노는데 보통 1만5천원~2만5천원 받더라. 4천평 규모의 놀이공원을 시간 제한 없이 놀면 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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