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테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누구? #폴란스키 #찰스맨슨 #살인사건
- 입력 2020. 05.17. 11:50:3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영화 배우 샤론 테이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찰스 맨슨을 비롯해 미국 연쇄살인마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논문을 작성한 제이슨 모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찰스 맨슨에게 죽임을 당한 샤론 테이트에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샤론 테이트는 1960년대 영화배우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였다. 그러나 1969년 찰스 맨슨이 이끄는 일명 ‘맨슨 패밀리’에 의해 샤론 테이트가 끔찍하게 살해당해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악명 높았던 범죄 조직의 수장 찰스 맨슨은 자신이 작곡한 곡을 앨범으로 만들려 했다. 그러나 앨범 작업 도중 테리 멜처 라는 작곡가가 그를 심하게 비판했고 결국 찰스 맨슨은 이에 앙심을 품고 그를 살해하기로 모의,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테리 멜처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뒤였고 그 집에는 폴란스키와 샤론 테이트가 거주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몰랐던 맨슨 패밀리는 마약에 취한 채 샤론의 집을 습격했다.
남편 폴란스키는 출장 간 상태로 집을 비운 사이였고 집에는 임신 8개월이었던 샤론 테이트와 그의 지인들이 모여있었다. 맨슨 패밀리는 남녀 가릴 것 없이 샤론의 집에 있던 이들을 무참히 살해했다. 해당 사건은 이후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겼고 이외에도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과 그의 일당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최근에는 샤론 테이트의 사건을 다룬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개봉되기도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