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매니저, 업무용 차량 사적 이용 논란 ‘연이은 구설수’
- 입력 2020. 05.19. 12:48: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멤버들이 사용하는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가 방탄소년단의 스케줄용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따로 팔로우하는 여자와 남자가 있었는데 이 둘이 친구였다. 그런데 작년에 여자 SNS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소속사에 취직했다고 축하 파티를 하더라. 남자도 자랑스럽게 빅히트 취업했다고 글을 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마 뒤에 여자 SNS 스토리에 ‘우와, 방탄소년단이 타는 차’라며 카니발 차량 내부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자주 이 여성은 방탄소년단이 타던 차량으로 추정되는 카니발 내부 사진을 올리며 감탄사를 덧붙였다.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남성의 뒷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쓴이는 “매니저가 이렇게 사적으로 연예인이 타는 차량에 친구를 태워도 되는 것이냐”며 “저 여성만 태운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태우고 다니고 영화 보러 가고 놀려 다녔더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실이 불거지자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안정상의 이유로 매니저가 차량을 사적 사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멤버 정국이 서울 이태원에 방문한 것은 사실”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한 문제의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인 4월 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을 방문했다”고 해명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