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 저라뎃, 일베 의혹 인정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입력 2020. 05.19. 17:27:4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프리카BJ 저라뎃이 일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19일 오후 저라뎃의 이름이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저라뎃은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 도중 여자친구와 나눈 대화 내역에서 “저걸보고웃노무현”이라는 문자가 공개됐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공개된 직후 비난 댓글을 달았고 저라뎃의 유튜브에는 싫어요 조회수가 급증했다. 이에 저라뎃은 댓글 금지 및 공감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프리카 TV 게시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저라뎃은 “일베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댓글을 다는 등의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들은 바 있었음에도 계속 방문했음을 인정한다”라며 일베 의혹을 인정했다.

이어 “해당 커뮤니티 모든 내용들에 제가 공감하는 것이 아닌, 일부 정치적인 성향이나 말투에 대해 영향을 받았다 하더라도 절대로 부분적으로라도 시청자분들께 용인되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시청자 여러분 앞에 사죄드리고 두 번 다시 해당 사이트에 호기심으로라도 기웃거리지 않을 것임을 시청자들 앞에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한 국민으로서 고인이 되신 전 대통령에 대해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지 못하는 말로 시청자분들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라며 "일베 사이트 이용자였으며 일베 용어를 누군가와 주고받고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명명백백한 무지함을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저라뎃은 아프리카TV의 리그 오브 레전드 BJ로 활동 중이며 주 콘텐츠로 교육방송과 본계정 솔로랭크를 진행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저라뎃 아프리카TV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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