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조계종 스님 “위안부 할머니 돌아가신 분 많아 요양시설로 변경해 운영”
- 입력 2020. 05.19. 23:34:0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PD수첩’에서 조계종 스님들의 ‘나눔의 집’과 관련한 변경된 사업 설립 목적을 폭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나눔의 집에 후원하셨습니까’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들의 대화들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스님은 “‘위안부’ 할머니 입소자들은 앞으로 더 늘어봐야 한, 두 명 정도고 돌아가신 분도 많으니까 앞으로는 요양시설로 변경을 해서 사업을 유지해나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다 들어올 수 있게”라며 사업을 위해 운영을 할 것임을 알렸다. 또한 “나중에 호텔식으로 지어서 확대해 나가야한다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사단복지법인 대한 불교 조계종 나눔의 집 정관 사업 설립 목적에 따르면 당초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요양시설을 설치한다는 게 1순위였다. 그러나 점차 우선순위에서 할머니들은 밀려나고 가장 최근에는 위안부 역사관과 요양시설만 남아있을 뿐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사항은 남아 있지 않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PD수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