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사랑’ 전진기, 윤종화와 독대 중 눈물 “보기만 해도 마냥 좋은 아들”
- 입력 2020. 05.20. 08:16:54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나쁜사랑’ 전진기가 윤종화와의 독대 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전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 ‘나쁜사랑’에서는 노유그룹의 회장이 되고서도 고민이 많은 듯 술을 마시는 한민혁(윤종화)과 함께 자리를 지키는 박상태(전진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태는 “그토록 원하던 노유의 주인이 되셨는데 왜 또 술을”이라고 물었다. 민혁은 “다들 날 못 죽여서 안달인데 내 마음이 편하겠나”라고 털어놨다.
민혁은 상태의 잔에 술을 따랐고 상태는 기뻐하며 “회장님이 주신 술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혁은 “제가 술을 박 상무님께 배웠다. 생각해 보니 박 상무님께 배운 게 많다. 술도, 운전도, 낚시도. 항상 절 챙겨 준 건 박 상무님이었다. 저한테 잘해 주신 게 죽었다는 아들 때문 아니냐. 그 아들 어떤 아들이었나”라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상태는 머뭇거리다가 “똑똑하고, 잘생기고. 그냥 보기만 해도 마냥 좋은 그런 아들이었다”며 차오르는 감정을 토하며 오열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쁜사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