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넘버, 데뷔 당일 수담 '학폭' 논란→소속사 "악의성 루머" 부인 [종합]
- 입력 2020. 05.20. 09:57:2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신인 그룹 시크릿넘버 측이 데뷔 직후 불거진 수담의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오전 온라인 상에 제기된 시크릿넘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에는 멤버 수담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졸업사진과 함께 학교폭력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수담은 과거 왕따를 주도했으며 중학교 때부터 술 마셨다. (술 마시는 걸) 알고 싶지 않았는데 스스로 자랑인양 이야기했다. '어제 어느 오빠들, 언니들이랑 술 마셨다', '너무 많이 마셔서 토할 것 같다'라며 굳이 저와 제 친구들이 있는 곳에 와서 떠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와 내 친구들 뿐 아니라 자기와 조금 알고 있다 싶은 친구들에게는 죄다 가서 (술 마셨다고) 얘기하고 다녔다. 모두가 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시크릿넘버 소속사 측은 당일 해당 폭로글은 악성루머 및 허위사실이라며 학폭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첫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데뷔한 시크릿넘버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전에 제기된 학폭 의혹은 꽤 치명적이다. 현재 끊이지 않고 있는 연예인들의 과거 행실, 언행 논란 등으로 연예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근거없는 악의적 루머가 생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다면 소속사 측의 확실한 사실 확인과 추후 조치가 중요하다. 과연 시크릿넘버가 첫 출발부터 걸린 적신호를 떨치고 가요계에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