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 정진영 “17살에 되고 싶었던 영화감독, 57살에 꿈 이뤄”
입력 2020. 05.21. 11:26:4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정진영이 감독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전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진영 “어릴 때 꿈이었다. 고등학생 때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17살 때 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 들어가서 연극동아리를 하면서 배우를 하게 됐다. 30대 초반에 연출부를 한 적도 있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나는 연출을 못할 것이다, 능력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워낙 어려운 작업이고 방대한 많은 사람들이 연관되어있고 책임을 져야하기에”라고 전했다.

정 감독은 “4년 전부터 어릴 때 꿈이었는데 ‘한 번 해보자, 내 스타일에 맞게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와 느낌으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작업을 했는데 17살 때 꿈을 57에 이루게 됐다. 감독이 돼서 얘기하니 훨씬 떨리고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18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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