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오늘(21일) 집유 3년 불복…항소심 재개
- 입력 2020. 05.21. 14:24:4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故구하라에 폭행,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의 항소심이 오늘(21일) 열린다.
2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1부(김재영 부장판사)는 최종범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구하라의 친오빠 구효인 씨는 유족 자격으로 재판에 참석한다.
앞서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해 9월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구하라 집에서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이 과정에서 구하라는 최종범으로부터 ‘리벤지 포르노’를 전송받고 협박당했다고 주장하며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이후 최종범은 지난해 8월 1심에서 협박, 강요, 상해, 재물손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협박, 상해, 재물손괴, 강요 등의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으나 불법촬영과 관련된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1심에서 최종범은 재물손괴죄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최종범은 이 같은 판결에 불복, 항소했고 검찰 역시 항소장을 제출해 쌍방 항소 형태로 공판이 열린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