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노병 고백’ 조민아 “4년 복용하던 약 끊어, 길에서 쓰러진 적도”
- 입력 2020. 05.21. 16:45:2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르몬 이상 때문에 4년 가까이 복용하던 약을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끊고 한동안은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는 듯 했다. 길에서 쓰러진 적도 있고 자다가 과호흡 후 호흡이 일시정지 된 걸 데리고 살던 동생이 발견해서 119에 신고 했던 적도 여러 번이었다. 그 모든 위험한 순간들을 다행히 무사히 넘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겪었지만 더 깊어지고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으로 받아들여 하루하루 긍정의 에너지로 살아가고 있다. 자가면역질환은 어쩌면 죽을 때까지 노력해야하는 나와의 싸움일지도 모른다.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른데가 아파오고 이상 증상이 왔던 지난 순간들이 떠오른다. ‘이런 나’라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부터가 나를 사랑하는 것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오늘도 아픈 몸과 외로운 마음으로 스스로와 싸우고 있을 환우분들께 힘내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늘 응원하고 있다. 혼자가 아닌 우리는 함께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레이노병 투병을 고백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