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②]'97모임' 이태원 아이돌→김가빈·탑 열애설→이민정·이주연 등 청담동 생파 논란
입력 2020. 05.22. 16:04:26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5월 셋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97 모임' 정국·차은우·재현·민규 '이태원 아이돌' 논란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127 재현, 세븐틴 민규, 일명 '97 모임' 아이돌이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지난 18일 '디스패치'는 이들이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시설 2곳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각 소속사는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했어야 했는데,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후 네 사람 모두 자필사과문을 통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이태원을 방문한 점,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 빅뱅 탑·김가빈 열애설에 양측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불가"

그룹 빅뱅 탑, 배우 김가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탑이 김가빈 어깨를 감싸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여기에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 동일한 디자인 잠옷을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김가빈 소속사 SM C&C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며 말을 아꼈다.

양측 소속사 모두 입을 다물고 있는 가운데 김가빈 친언니가 전면 반박에 나섰다. 김가빈 친언니는 SNS를 통해 "바다 사진은 가족여행 가서 내가 찍어준 사진이다"라고 해명하며 "잠옷은 내가 속옷사러 가서 같이 샀다. 잠옷 살 때도 누가 입었나 찾아보고 사야되는 거냐"고 반박했다.

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배우들 연기 모임에서 친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괜한 구설수 만들지 말라고 지우라고 해서 내린 사진이다. 가족이고 언니로서 기사와 댓글 보고 너무 속상해서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 이민정·효민·김희정·이주연·임블리·손연재, 마스크 없이 '청담동 파티 참석 논란'에 사과

배우 이민정, 김희정, 그룹 티아라 효민,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쇼핑몰 '임블리' CEO 임지현 등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9일 이태원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20일 이들이 이태원 카페에서 열린 생일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은 알려져 논란이 거세졌다. 여기에 이날 파티에는 알파카까지 동원된 것으로 전해져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쏟아졌다.

이와 관련 이민정 손연재 소속사는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 카페에서 열린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사람이 많아 선물만 전달하고 나왔다"고 해명했다.

효민, 김희정 소속사 측 역시 해당 파티 참석을 인정하며 "부주의한 행동이었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 뜻을 전했다.

◆ 이선빈, 소속사 웰메이드와 전속계약 분쟁

배우 이선빈이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21일 웰메이드스타이엔티(이하 월메이드) 측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평산 박천혁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있는 소속 연예인 이선빈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전속계약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측에 따르면 이선빈과 지난 2016년 전속계약을 체결, 현재 전속계약 기간 중이다. 이에 이선빈은 회사의 사전승인 없이 단독으로 또는 제3자를 통해 출연교섭을 하거나 연예활동을 할 수 없다. 하지만 2018년 9월, 이선빈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한 독단적인 연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같은날 이선빈 측 법률대리인은 "선빈은 회사의 투명하지 않은 비용처리에 대하여 2018. 8. 31. 회사에 내용증명을 보내 객관적인 정산자료 및 증빙자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배우 이선빈의 요청을 사실상 거부하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회사가 더 이상 배우 이선빈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며 시정되지 않는 경우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 덧붙였다.

◆ 故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구하라법' 재추진 호소 "동생 위한 마지막 선물"

故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가 '구하라 법' 재추진을 요청했다.

오늘(22일) 오전 10시 구호인 씨는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정언 변호사와 함께 ‘구하라법’의 추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구 씨는 기자회견에서 "'구하라 법'이 당장 통과된다 해도 우리 가족 상속재산분할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입법 청원을 추진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친모에게 버림받고 고통받은 하라 같은 사건이 다신 발생하지 않길 바라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평생 외롭게 살아갔던 하라를 위해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국회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 도움으로 21대에서는 통과될 수 있길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상정된 민법 개정안 5건에 대해 ‘계속심사’ 결정을 내렸다. 이날 심사소위가 20대 국회 마지막 회의인 만큼 '구하라법'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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