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결국 ‘미션 임파서블7’ 하차… 현지매체 “다른 배우도 하차 가능성↑”
입력 2020. 05.22. 16:25:54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21일(현지시각) 니콜라스 홀트가 ‘미션 임파서블7’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니콜라스 홀트의 빈자리는 에사이 모레일스가 대체한다.

‘미션 임파서블7’은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후속작으로 지난 3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7편과 8편을 동시에 촬영해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이탈리아에서 큰 피해를 입자 촬영도 무기한 잠정, 연기됐다. 결국 니콜라스 홀트는 미리 계획된 ‘더 그레이트 시즌2’ 촬영을 미룰 수 없어 ‘미션 임파서블7’에서 하차하게 됐다. 버라이어티는 니콜라스 홀트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코로나19로 밀린 촬영 때문에 난감한 상황이라며 다른 배우들 역시 니콜라스 홀트처럼 중도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톰 크루즈, 레베카 퍼거슨,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헤일리 앳웰,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니콜라스 홀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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