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보험금 사기 가족, 불행 시작된 이유는?
입력 2020. 05.22. 21:36:24
[더셀럽 전예슬 기자] ‘궁금한 이야기Y’ 보험금 사기 범죄에 연루된 가족의 이야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더 소중한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는 한 가족을 조명했다.

여섯 식구는 2년 전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후 가족들은 보험회사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 받았다. 쉽게 얻은 보상금이 범죄까지 불러 일으켰다.

이 가족은 1년 동안 20곳이 넘는 곳에서 7천만 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식중독을 빌미로 보험금을 탄내 것.

하지만 자녀들은 여행가자는 아빠의 말이 언제부턴가 두려웠다고 한다. 자녀 A양은 아빠의 범죄 수법에 대해 “바닥에 있는 것을 주워서 (음식에) 넣거나 자기 머리를 뽑아서 넣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다 같이 병원에 간다. 동생까지 보내기도 한다”라며 아빠의 강요로 범죄에 동원됐다고 말했다. A양은 “힘들었다. 저는 원래 거짓말 안하는 스타일이다. 양심에 찔려서 못하겠다고 말했더니 지금까지 한 거는 다 뭐냐고 윽박지르시더라”라고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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