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스페셜’ 박해준 “스태프들, ‘불태오’라고 별명 지어줘”
입력 2020. 05.22. 23:18:5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한소희, 박해준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분석했다.

22일 오후 JTBC에서는 ‘부부의 세계’ 스페셜이 그려졌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소희는 극중 지역 유지인 아버지와 미인대회 출신 어머니 슬하의 무남독녀 외동딸 여다경 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다경이를 보면 일이나 인생보다 사랑, 감정에 목매는 캐릭터가 아니었나 생각했다”라고 캐릭터를 분석했다.

박해준은 극중 지선우(김희애)의 남편 이태오로 분했다. 그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찰나에 빠져든 위험한 관계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수렁 속으로 걸어가는 인물.

박해준은 “이태오는 이성이 지배되지 않기 때문에 이태오를 연기할 때 머리가 돌아가면 안 된 상태였다. 가슴에 불이 있는데 그냥 불속으로 뛰어드는 느낌으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현장에서 몇몇 스태프들이 ‘불태오’라고 별명을 지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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