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비프리, 킹치메인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여전히 상관하지 않아"
- 입력 2020. 05.24. 13:11:4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래퍼 비프리가 자신의 SNS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동료 래퍼 킹치메인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비프리는 폭행 혐의로 서울 용산 경찰서에서 입건됐다고 밝혔다.
비프리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래퍼 킹치메인을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연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해당 빌라는 킹치메인의 거주지다. 비프리가 자신의 SNS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킹치메인의 집으로 찾아가 폭행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킹치메인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행으로 상처난 얼굴이 담긴 사진과 상황 전말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금일 인스타그램을 통한 일로 인해서 비프리와 연락을 주고 받다 보니 주소를 부르라고 요구 하였다”라며 “나는 충분히 대면하여 해결할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오후 10:20 경 내 집 앞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을 행사했고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던 아티스트였고, 이제는 아니다. 사람 패는것 좋아하신다고 했으니 정당한 대가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비프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싸움 못하면 남을 협박하면 안되지. 단체폭행할거라며? 너가 실패하고 맞은 거잖아 왜 그렇게 불쌍한 척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시는 인터넷 댓글로 협박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킹치메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자신의 심경을 표현하듯 욕을 의미하는 포즈를 취한 채 “여전히 상관하지 않는다”라는 욕설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래퍼 비프리와 킹치메인은 랩 경연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바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비피리, 킹치메인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