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이학주 “이미지 변신술? 그 정도는 아냐… 늘 부담감 갖는 편”
입력 2020. 05.25. 13:03:3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학주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180도 다른 이미지를 ‘야식남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2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송지원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야식남녀’는 12부작으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부부의 세계’에 이어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하게 된 이학주는 ‘변신술을 쓴다’는 말에 “처음 듣는 얘기”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변신까지는 아니다”며 ‘야식남녀’에서 맡은 강태환 역에 “잘나가는 디자이너고 섬세하고 여린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다. 그런 감각들 덕분에 개인 브랜드도 있고 간판 프로그램도 맡고 있는데 화려한 성공 뒤에 숨겨진 아픔이 있다. 방송을 보시면서 어떤 아픔이 있는지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에 “‘부부의 세계’ 때문에 부담을 가진 것은 없지만 늘 배역을 맡을 때마다 부담을 엄청 갖고 있는 편”이라며 “그래서 지금도 부담을 가지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학주는 “사람들이 보통 본인한테 깨지 못하는 벽이 있지 않나. 그런 게 강태환이라는 인물에게도 있는데 그런 것을 어떤 용기를 가지고 벽을 깨는지 보여주고자 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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