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기막힌 유산' 신정윤, 박인환에 "강세정 돈에 미친 여자"
입력 2020. 05.25. 20:55:19
[더셀럽 김희서 기자] '기막힌 유산' 신정윤이 박인환의 결혼을 막기위해 강세정을 험담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설악(신정윤)이 부영배(박인환)에게 공계옥(강세정)과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는 의사를 밝혔다.

집으로 귀가하던 중 바깥에 짐들을 옮기는 것을 본 부설악은 “뭐하는 거냐”고 묻자 부영배는 “보면 모르나. 빈방 두면 뭐 하나. 새사람 들어오면 짐이라도 두게 치워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부설악은 “그 여자 어떤 여자인 줄 아냐. 그 여자 돈밖에 모른다. 돈에 미친 여자다”라고 호소하자 부영배는 “역시 나랑 통한다. 나 역시 돈에 바라고 돈에 미쳐 여기까지 온 거다. 그런 돈 아니면 이 집도 없었다. 아니냐”라고 아랑곳하지 않아했다. 부설악은 “그런 게 아니라 그 사람 시장에서 일하는데 거기서도 소문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아냐. 돈이라면 뭐든 하는 인간이 아버지랑 결혼하려는 이유가 뭐 겠냐”라고 설득했다.

이에 부영배는 “이유야 돈이겠지 80먹은 노인 뭐보고 시집오겠나. 사람 사이라는 게 돈으로 연결된 다리 같은 거다 젊은 사람들은 아니겠냐. 돈 많으면 서로 하려고 줄서고 돈 없으면 못한다며.”라며 “부모자식도 매한가지다. 돈 많은 부모는 대접받고 그런데 걔만 허물이냐. 안 그런 척 뒷구멍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대놓고 밝히는 게 대놓고 낫지. 돈돈 거리는데 내 이번에는 제대로 대접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부설악은 “그런데 왜 하필 그 여자냐. 사람들이 뭐라고 수군대겠나”라고 절망하자 부영배는 “너는 애비보다 남이 먼저냐? 딱 기다려라.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또다른 계획을 예고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기막힌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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