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저녁 같이' 김정현, 서지혜에 이별 통보 "너랑 밥먹기 싫어졌다"
- 입력 2020. 05.25. 22:12:2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가 김정현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이하 '저녁 같이')에서는 우도희(서지혜)가 바람핀 전남친 김정현으로부터 이별 통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도희는 바람 핀 서은수와 함께 있는 김정현을 발견하고 “객관적으로 납득할 만한 이유라도 들어보자”라고 물어본다.
김정현은 머뭇거리다 “그게 거창한 이유는 아니고 언젠가부터 10번을 전화하면 8번은 귀찮아지게 됐고 네가 여행가자하면 여행지 생각보다 안 갈 핑계 먼저 생각했다. 네가 네사 진 메시지로 보내도 한 개도 저장 안하게 됐다. 사랑 노래 들어도 부른 가수 얼굴만 생각나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결정적으로 너랑 밥 먹기가 싫어졌다. 사랑하는 사람이랑은 밥 먹을 때 의지로 먹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너랑 먹을 때는 의무로 먹게 됐다.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라 먹어야하니까 먹게 됐다고”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우도희는 “이따위로 마무리할 거면서 반지 사진은 왜 보낸거냐”라고 따졌다. 이는 김정현이 반지 사진을 잘못 보냈던 것. 김정현은 “정말 미안하다.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다”라고 말하자“ 우도희는 ”우리엄마가 그러더라. 너 바람피면 바로 싹둑 잘라버리라고 단무지 끄트머리 잘라냈듯이. 근데 단무지는 갈아서 만두소에도 넣고 양념도 만드는데 네 건 어디다 쓰겠냐. 그냥 잘 간수해라“라며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이 찌질한 새끼야. 샴페인은 내가 가져간다. 자축해야지. 자동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됐는데”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