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덴탈마스크 생산량 100만개 증량→'비밀차단 마스크' 생산 추진
입력 2020. 05.26. 07:22: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식약의약품안전처는 덴탈마스크와 비슷한 비밀차단 마스크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손보기로 했다.

지난 25일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덴탈마스크와 성능 등이 유사한 형태의 가칭 '비말차단용 마스크', '일반인용 수술용 마스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며 "빠르면 6월 초순쯤 관련 내용을 고시해 규격화, 제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의료인이 주로 사용하는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자 이를 일반인용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의 규격 등을 제도화해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덴탈카스크 일일 생산량을 기존 50만장에서 100만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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