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차기작 ‘멍뭉이’ 출연 확정…6월 크랭크인 [공식]
입력 2020. 05.26. 10:06:56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26일 “유연석이 ‘멍뭉이’에서 민수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멍뭉이’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 작품으로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나선 여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유연석이 맡은 민수는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루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해 직접 새 주인을 찾는 여정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그동안 유연석은 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또한 영화 ‘정상회담’ ‘새해전야’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해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런 그가 최근 뮤짘러 ‘베르테르’에 이어 ‘멍뭉이’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최근 유연석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출연, 섬세한 연기력과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왔던 그는 ‘멍뭉이’에서 강아지와의 만남을 통해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서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멍뭉이’는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