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허드, 암 투병 중 사망… 유작은 공포 영화 ‘겟 아웃’
입력 2020. 05.27. 12:40:24
[더셀럽 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허드(Richard Herd)가 사망했다. 향년 87세.

26일(현지 시간) CNN,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리차드 허드는 이날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마지막 길은 가족들이 함께했고 사망 원인은 암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 연예계 생활에 나선 리차드 허드는 1969년 영화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영화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어둠이 밝아올 때’(1979), NBC 미니시리즈 ‘V’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리차드 허드의 가장 최근작은 2017년 국내 개봉한 공포 영화 ‘겟 아웃’이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BC ‘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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