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골뱅이웨딩클럽 고객 갑질→회사 폐업… “정신적·육체적 고통”
입력 2020. 05.27. 20:55:00
[더셀럽 최서율 기자] ‘제보자들’에서 어느 고객의 갑질 후기 글로 인해 회사 문을 닫고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는 김봉수 씨의 사연을 파헤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제보자들’ 첫 번째 이야기는 ‘손님이 왕, 갑질의 천태만상’ 편으로 꾸며져 갑의 횡포로 멍든 사회의 단면을 살펴본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결혼 컨설팅 업체 ‘골뱅이웨딩클럽’을 10년간 열정적으로 운영해 오던 김봉수 씨는 약 2년 전부터 삶의 희망을 잃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김봉수 씨는 고객 박 씨가 수많은 예비 신부들이 결혼 정보를 얻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업체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글을 올려 하루아침에 회사가 무너졌다고 설명한다. 김봉수 씨는 이로 인해 약 1억 7천만 원에 달하던 매출이 800만 원으로 감소하고 계속된 소문으로 결국 회사를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다.

사회의 여러 갑질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는 ‘제보자들’은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제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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