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노유정 “척척박사 되지 말자… 행복한 척 필요 없어”
- 입력 2020. 05.28. 09:36:1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노유정이 이혼 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 간 부부의 세계, 우리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박성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관계교육연구소 손경이 대표, 장정희, 노유정 등이 출연했다.
노유정은 “어느 날 갑자기 집에 아이가 유치원을 다녀오면서 ‘엄마 오늘은 새드야, 해피야’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제가 ‘엄마는 늘 해핀데’하니까 아이가 아니라고, 엄마는 새드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아무리 행복한 얼굴을 짓는다고 해도 내면이 그렇지 않으면 티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혼하면 부모마음에 대못을 박는 것 때문에 이혼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사실 내 인생을 부모가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지 않냐”고 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후회해본적도 없고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척척박사 되지 말자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행복한 척, 뭐한 척 살았는데 그게 다 쓸모가 없더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