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②]이동건·조윤희 이혼→기리보이 이용수 할머니 조롱 논란→한미모 여배우 고발
입력 2020. 05.29. 14:04:01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5월 마지막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이영아, 3살 연하 비연예인과 연말 결혼

배우 이영아가 결혼한다.

28일 이영아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이영아가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올해 말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결혼식을 연기했고 연내 다시 잡을 계획"이라며 "정확한 날짜가 나오면 공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 '논스톱4'(mbc)로 데뷔한 이영아는 이후 '황금사과'(KBS2) '일지매'(SBS) '제빵왕 김탁구'(KBS2) '끝까지 한 사랑'(KBS2)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 이동건 조윤희 이혼, 3년 만에 결혼 생활 마침표

배우 이동건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조윤희 소소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먼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조윤희가 지난 22일(금)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 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이동건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딸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했으며 재산분할도 정리가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희 이동건은 지난 2017년 KBS2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같은해 5월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후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 득녀했다.

◆ '그림 대작 논란' 조영남, 상고심 최후변론서 눈물로 결백 주장

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이 무죄를 주장했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 등의 상고심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앞서 조영남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화가 송 모씨 등이 그린 그림을 넘겨받아 덧칠 작업만 거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인 것처럼 판매, 총 1억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에 2015년 6월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조영남은 선고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하급심의 판단이 이처럼 상이한 상황에 따라 대법원은 공개변론을 열고 이 사건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최후변론에서 조영남은 "지난 5년간 이런 소란을 일으킨 것 죄송하다"며 직접 써 온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평생 가수생활 해왔지만 한편으론 내가 다녔던 용문고등학교 미술부장을 했을 만큼 미술을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투를 어떤 방식으로 그렸냐보다 제목에 딸린 의미를 주목해달라. 그림을 잘 그렸느냐 못 그렸느냐를 논하는 것은 옛날 미술 개념으로 느껴질 뿐이다. 옛날부터 어른들이 화투를 가지고 놀면 패가망신한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오래 화투를 가지고 놀았나보다. 남은 인생을 갈고 다듬어 더 많은 겸양을 실천하고 사회에 보탬 되는 참된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

◆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 실화탐사대에서 최초 심경 고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약쿠르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여성들에게 성병을 옮긴 유명 유투버의 심경을 최초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쿠르트로 인해 헤르페스 2형 등 성병을 얻었다고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후 2, 3차 피해자가 잇따라 등장했고 논란이 불거지자 약쿠르트는 이후 그는 모든 유튜브 영상과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지난 4일 그는 성병 검사지를 직접 공개하며 "성병 여부를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는 양성, 헤르페스 1형, 2형은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상처를 입은 당사자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목적으로 성병을 옮기려 한 적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약쿠르트는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마음보다는 구독자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기리보이,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 조롱 논란 사과 "생각하고 행동할 것"

래퍼 기리보이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조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 입장을 전했다.

29일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 SNS에 생각없이 경솔하게 글을 올린 것을 사과드린다"며 "전혀 조롱할 의도는 없었다. 가끔씩 뉴스를 보곤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다가 어떤 내용인지 인지하고 글을 바로 삭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글에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좀 더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반성했다"며 "할머님의 힘드신 행보 응원하겠다. 너무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기리보이는 한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 화면에 앵커 두 명이 이용수 할머니 소식을 전하는 장면을 캡처해 "앵커 세 명인줄 앎"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 BJ 한미모 '성매매 알선 혐의' 배드민턴 국대 전처 여배우 고발

레이싱 모델 출신 BJ 한미모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및 도박장 감금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28일 한 매체는 "한미모 측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여자 영화배우 A씨에 대한 고발장을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한미모에 "나는 10억 정도 들어온다. 너도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주겠다"며 A씨가 거주하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A씨 설득에 한미모는 마닐라에서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만났다. 한미모 주장에 따르면 그는 단순히 이성간의 만남 주선으로 생각했지만 B씨 성적 학대는 계속됐고 결국 한미모는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B씨와 성관계를 맺었다.

이와 관련 한미모는 "필리핀은 돈 때문에 간 것이 아니고 우울해하는 저를 위로해준다는 A씨의 말을 믿고 간 것”이라며 “A씨는 저를 미끼로 생각해 일부로 유인한 것이다. 저는 언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갔다. 언니가 옆에서 시키는대로만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모가 검찰에 A씨와 B씨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증거로 제출한 가운데 A씨는 유명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의 전처인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티브이데일리, 한미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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