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뷰 아버지’ 이동은, 데뷔 33년만 OST 첫 가창…‘그대를 만나’ 공개
입력 2020. 05.29. 15:49: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이동은이 데뷔 이후 첫 OST 가창에 나선다.

이동은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그대를 만나’를 공개한다.

이동은은 1987년 푸른하늘을 결성해 1988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지 33년만에 가수 생활 첫 OST로써 의미가 있다. 지난해 발표한 ‘이것도 사랑이니’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100만뷰 아버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OST 제작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대를 만나’는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라는 후렴구의 느낌처럼 모두 떠나고, 외롭고, 지친 날에 만난 그대 덕분에 다시 웃고 있는 지금의 심경을 나타냈다.

기승전결이 있는 감미로운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어쿠스틱 기타의 스트로크가 따뜻하면서도 아련함을 전하는 가운데 이동은의 혼이 담긴 듯한 가창이 더해져 명품 OST로 만들어졌다.

이곡은 디셈버 ‘별이 될게’,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백현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박혜원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등을 작업한 캥거루 프로듀서와 이동은의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냈다.

이동은은 “오랜 시간 동안 OST 가창은 가수로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음악 작업이었다”라며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 덕분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고 감사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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