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혐의’ 판빙빙, 2년 만에 사극 복귀…中 뜨거운 관심
- 입력 2020. 05.29. 16:24:2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탈세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의 동영상 플랫폼 ‘유쿠’를 통해 방송되는 중국 사극 ‘영천하’(赢天下, 천하를 이기다)에 판빙빙이 출연한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2018년 10월 탈세 혐의를 인정, 8억 8394만 6000위안(한화 약 1464억 2565만원)의 벌금을 내며 사과한 바 있다. 이후 오랜 칩거 생활을 하면서 두문불출했다.
2018년 방영 예정이었던 ‘영천하’의 제작이 중단되면서 방영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최근 유쿠에서 ‘영천하’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