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날씨 예보] 3·4일, 중부지방 비소식… 한동안 30도 이상
입력 2020. 05.31. 16:36:59
[더셀럽 김지영 기자] 2일부터 10일까지의 날씨 예보가 공개됐다.

오는 2일은 서해남부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가입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경상도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예상된다.

3일에는 오전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4일 오전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에 비가 오겠다. 그러다 4일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낮 기온은 23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중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지방은 높겠다. 특히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기온은 24도에서 31도가 되겠다.

한편 중국 북동지역에서 북한으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이동속도와 위치가 달라질 경우 3일과 4일의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의 강수 시점과 강수영역의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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