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화장실 몰카 범인 남자 직원 보도, 사실 아닌 오보” [공식]
입력 2020. 06.02. 09:24:48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측이 ‘화장실 몰카, 범인은 KBS 남자 직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KBS는 2일 “조선일보는 1일 밤 ‘[단독] KBS 화장실 몰카, 범인은 KBS 남자 직원이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직원(사원)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보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어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해 KBS가 긴급히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 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KBS는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유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KBS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장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KBS는 “범인 색출을 위한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 KBS 공식입장 전문.

조선일보는 1일 밤 《[단독] KBS 화장실 몰카, 범인은 KBS 남자 직원이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용의자는 KBS에 근무하고 있는 남성 직원(사원)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보입니다.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해 KBS가 긴급히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 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KBS는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오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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