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슬의생' 하윤경 "롤모델=전미도, 실제로 뵙고 더 반했다"
입력 2020. 06.04. 15:22:28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하윤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 호흡한 전미도를 롤모델로 꼽았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셀럽 사옥에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허선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하윤경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하윤경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허선빈 역으로 분해 신경외과 팀 전미도(채송화 역), 문태유(용석민 역), 김준한(안치홍 역)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하윤경은 신경외과의 정신적 지주인 채송화 역을 맡은 전미도에 대해 묻자 "예전부터 팬이었다. 정말 만나고 싶었던 배우다. 실제로 뵙고 더 반했다. 성격도 좋고 연기도 정말 잘하시지 않냐. 옆에서 보면서 자극도 많이 됐고 많이 배웠다. 채송화 교수님이 함께 하는 날에는 정말 든든했다.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전미도 선배님은 제 롤모델이시다. 현장에서 애티튜드가 정말 좋으시다. 후배들도 잘 챙겨주시고.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저런 선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윤경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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