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유연석, 장겨울 役 신현빈에 애틋 한마디 “잘 지내보자”
입력 2020. 06.04. 21:51:08
[더셀럽 최서율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 유연석이 장겨울 역의 신현빈에게 애틋한 한마디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김대명(양석형 역)과 함께 ‘99즈 릴레이 인터뷰’ 질문에 답하는 유연석(안정원 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명은 “장겨울(신현빈)에게 할 말이 있나”라고 물었다. 유연석은 “겨울아, 우리 이번 겨울 잘 지내보자”라고 영상 편지로 띄우며 다정함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달달한 분위기 연출에 김대명은 “이번 겨울 꽤 추울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고 유연석은 “겨울이와 함께라면 잘 지낼 수 있다”며 쑥스러움을 감추려 일부러 크게 소리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지난 5월 28일 12부작을 끝으로 시즌 1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회 최고 시청률은 14.1%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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