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의 날씨, 남부 폭염특보→주말까지 더위 계속…경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20. 06.05. 07:00:16
[더셀럽 신아람 기자] 오늘도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오늘(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일부 지역에는 오늘도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낮에 대구 35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다.

동풍이 불면서 강릉은 23도로 어제보다 9도 가량 기온이 낮겠다.

초여름 볕에 피부가 상하기 쉬운 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는 것이 좋겠다.

오후 한때 경북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내일은 상대적으로 선선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영남 지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오히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겠다.

토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에도 전국이 덥겠다.

오늘도 서쪽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기도 깨끗하겠지만 충북과 대구,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 가량 낮으며 낮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으로 덥겠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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