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LM' 캠페인 동참에 이어 100달러 '통 큰 기부'
입력 2020. 06.07. 16:25:0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관련 인종차별 반대 지지단체에 100달러를 기부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6일 “방탄소년단이 이번 주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한 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관련 비영리단체에 100만달러(한화 12억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해당 글은 빠르게 전 세계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며 삽시간에 리트윗 수가 87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부금은 6월 초에 전달됐으며 빅히트에 영수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지난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이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에 미국 전 권역에서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또 SNS상에서는 ‘#BlackLivesMatter’ 해쉬태그로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지지하거나 플로이드의 죽음을 추모하는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버라이어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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