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창녕 아동학대’ 사건 분노 “아침부터 열 받네, 따뜻하게 안아주고파”
입력 2020. 06.08. 12:20:35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 거면 애 놓지마”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경남 창녕에서 9세 여아가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에 의해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다.

이들 부부의 학대 사실은 흙투성이에다가 눈에 커다란 멍이 들고 손가락에 화상을 입은 A양을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초등학생 딸을 학대함 혐의로 의붓 아버지 B씨와 친모 C씨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A양은 아동 기관의 보호를 받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원효는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 방망이 5만대에 코피나면 5만대 추가, 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직전까지 맞는다”라며 “아침부터 열 받네. 내가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고 싶다. 내 자식, 네 자식, 남의 자식 다 소중함”이라고 분노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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