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서정희 “혼인 시절, ‘누구의 아내’였지만 나 자신 없었다”
- 입력 2020. 06.09. 08:38: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서정희가 서세원과 이혼 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홀로서기 6년, 새롭게 찾은 내 삶의 가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정희는 “제가 결혼하면서 꿈꿔왔던 모습이 있었다. 현모양처였고 저는 그곳에서 가장 행복을 꿈꿨다. 그래서 나 혼자만의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저 그렇게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을 반복했다”며 “집에 있을 때도 플래너로 다이어리를 쓰면서 시간을 쪼개고 매니지먼트하고 꼼꼼한 생활을 하면서도 저는 없었다. 그냥 저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고 항상 우선순위에 밀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렇게 계속 하다가 홀로서고 나니까 지금은 저를 발견하게 됐다”며 “나를 돌아보는, 정확히 알게 됐다. 이전에는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였는데 서정희는 없었다”고 이혼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서정희는 “지금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중심점이 저를 사이클로 움직이는 것”이라며 “나를 중심으로 주변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