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허재호, 남다른 존재가 발휘… 능청+코믹+액션 완벽 소화
입력 2020. 06.09. 12:44:5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허재호가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윤석호(이상엽)의 수행비서 변우석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허재호가 극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부터 맛깔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지난 8일 방송에는 백찬미(최강희)과의 기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자신과 석호를 냉동 트럭에서 구해준 국정원에 협조하기로 한 변우석(허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석은 백찬미가 명계철(우현)의 사무실에서 결투를 벌인 국정원 직원임을 알게 된 터. 이날 찬미의 정체를 알게 된 우석은 “호칭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며 군기를 잡으려 시도했다. 하지만 찬미의 포스에 기가 죽은 우석은 자신도 모르게 존댓말을 사용하는가 하면, 퇴근하는 찬미에게 90도로 인사를 건네는 등 오히려 군기가 잡힌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우석은 석호와 냉동 트럭에 갇혔다. 명계철의 스케줄을 우연히 알게 된 우석은 명계철 뒤를 밟아 일식집을 찾았다가 발각될 상황에 처하자 도망친 곳이 냉동 트럭이었던 것. 냉동 트럭에 갇힘은 물론, 설상가상으로 트럭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우석은 당황했다. 이어, 탈출하기 위해 추위와 사투를 벌이던 우석은 무사히 찬미에게 구출됐고, 우석은 석호와 함께 국정원에 협조,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이때, 명계철 방의 소리를 엿듣기 위해 종이컵을 벽에 대고 귀를 쫑긋 세우는가 하면, 염탐 방법은 물론 냉동 트럭에서 추위와 싸우며 석호와 티격태격하는 우석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허재호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 특히,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때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 드라마 속 없어서는 섭섭할 캐릭터로 맹활약 중인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굿캐스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굿캐스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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