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담이, 만취여성에 무차별 폭행 "뇌진탕 진단, 고소 준비 중" [종합]
- 입력 2020. 06.09. 15:49:4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청각장애인 모델 정담이가 만취한 행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정담이가 지난달 21일 서울 수유역 주변에서 만취한 여성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제보된 영상에 따르면 좁은 골목을 지나가던 정담이의 가방이 한 행인 신체에 닿았다. 술에 취한 행인은 정담이를 200m 가량 쫓아가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내리쳤으며 정담이 머리를 여려 차례 때렸다.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X"이라는 폭언도 서슴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가해자는 파출소로 연행됐으며 정담이는 대학병원에서 뇌진탕 진단을 받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정담이를 향한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담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정담이는 지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담이는 "원래 한 쪽 귀가 안들렸다. 22살에 수술을 했지만 들리던 귀까지 안 들리게됐다"고 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방송이후 장애를 극복하려는 밝고 당당한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고 함께 출연했던 동갑내기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도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처, 정담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