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30년 같이 했지만 하루 아침에 배신”
입력 2020. 06.09. 23:19:21
[더셀럽 김지영 기자] ‘PD수첩’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심경을 토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30주년 특집’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수 할머니는 윤미향에 대해 “30년이나 같이 했는데 하루아침에 그렇게 됐다. 하루아침에 그냥 배신하고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는 것”이라며 “30년을 같이 했는데 그러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아니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해결도 안 하고 자기 사리사욕을 차려서 어디로 간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서복경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은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은 국민의 대표가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 정리 작업을 해야 한다”며 “예컨대 이게 순리대로 되었더라면 이분은 정의연 활동하셨던 분들, 또 할머니들, 이런 분들하고 상의를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계 장부도 마찬가지”라며 “그런 게 전혀 준비 없이 이렇게 들어왔고 하는 것이 지금 이후의 과정이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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