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듀서, 성폭행으로 구속… 누구? “2010년대 자작곡 빌보드코리아 차트인”
입력 2020. 06.09. 23:43:27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명 음악 프로듀서가 성폭행을 저질러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TV CHOSUN은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성폭행 혐의로 이날 구속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음악 프로듀서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듀서는 지난 4월 초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과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이후 프로듀서는 지인과 지인의 동생이 각자 방에서 잠들자 동생의 방에 건너가 성폭행을 했다.

지인 여동생은 잠에서 깬 뒤 항의했으나 A는 성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또한 동생의 신고로 경찰서에 출두해 “실제 성관계는 없었다”며 미수를 주장했다. 하지만 동생이 제출한 증거자료에서 프로듀서의 DNA가 발견돼 발목이 잡혔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은 “DNA 검사를 한 결과 피해자의 신체에서 가해자의 DNA가 나왔기 때문에 가해자는 기존의 허위 변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작곡가는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려 유명해졌다. 최근에는 여성 아이돌그룹 프로듀싱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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