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그리 “어머니 향한 공격적 발언, 가슴 아프다” 악플 토로 [전문]
- 입력 2020. 06.10. 10:53:1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MC그리가 어머니를 향한 악성 댓글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MC그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업로드 한 사진에 저의 소중한 어머니 사진이 있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올렸는데 그게 기사화가 되고 SNS 상에 퍼지면서 여러분에게 공개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댓글들에 저희 어머니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가슴이 아팠다. 14년간 방송, 음악하면서 정말 많은 공격적인 발언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많이 속상하더라”라면서 “물론 과거에 어머니 실수로 저와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남기셨지만 이렇게 제가 엇나가지 않고 자란 건 어머니의 덕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도 그 부분에선 크게 공감하신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MC그리는 “핸드폰 뒤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고 (김구라가) 전혀 불쾌해 하시고 그러지 않으신다. 두 분은 더 이상 부부가 아니지만 여전히 그리 엄마, 아빠로서 서로 마음속으로 응원하신다. 아버지 사진은 안 주셔서 못 붙였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와 그의 전처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2004년 KBS2 ‘스타골든벨’에서 김구라의 아들로 큰 사랑을 받은 후 MC그리로 활동 중이다.
이하 MC그리 글 전문.
얼마 전에 업로드 한 사진에 저의 소중한 어머니 사진이 있었어요. 별다른 생각없이 올렸는데 그게 기사화가 되고 SNS 상에 퍼지면서 여러분들께 공개가 됐습니다.
근데 댓글들에 저희 어머니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14년 간 방송, 음악하면서 정말 많은 공격적인 발언에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많이 속상하더라고요. 물론 과거에 어머니 실수로 저와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남기셨지만 이렇게 제가 엇나가지 않고 자란 건 어머니의 덕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도 그 부분에선 크게 공감하시고요.
또 핸드폰 뒤에 있는 어머니 사진을 보고 전혀 불쾌해 하시고 그러지 않으세요. 두분은 더이상 부부가 아니지만 여전히 그리 엄마, 아빠로서 서로 마음속으로 응원하세요. 아버지 사진은 안 주셔서 못 붙였어요.
도움 받지 않고 쓴 글이라 엉망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