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유명 프로듀서’=단디, DNA 검사로 혐의 붙잡혀…‘귀요미송’ 작곡가
입력 2020. 06.10. 11:34:42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귀요미송’ ‘귓방망이’ 등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단디가 지인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부인하다 DNA 검사로 발목이 잡혔다.

10일 서울동부지검은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전날 구속상태에서 재판으로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단디는 지난 4월 초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 B씨와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그러다 두 여성이 각자의 방에서 잠들자 B씨의 방으로 들어갔고 잠든 B씨를 성폭행했다.

잠에서 깬 B씨가 현장에서 항의했으나 단디는 성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B씨의 신고로 경찰에 출석한 단디는 “실제 성관계는 없었다”라며 ‘미수’를 주장했다.

그러나 B씨가 증거로 제출한 자료에서 단디의 DNA가 발견, 성폭행 덜미가 잡혔다.

한편 단디는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최근 여성 아이돌그룹의 프로듀싱을 맡고 ‘귀요미송’ 등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위드메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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