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5년만 복귀 "제목에 끌려 선택, 공감 얻고 싶었다"
- 입력 2020. 06.10. 14:20:28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수현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10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찬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 김수현은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캐릭터로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호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하는 인물 문강태 역을 연기한다.
이날 김수현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에 들어갈 때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제목에서 가장 시선을 많이 끌었다. 그 안에 문강태 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상처, 그 상처를 통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보고 싶었다"고 이번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