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 "김수현 친형役, 많은 분들께 죄송해"
- 입력 2020. 06.10. 14:33:21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오정세가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찬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장르에서 본인만의 색을 가진 연기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정세(문상태)는 이번 작품에서 문강태의 친형이자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순수 청년 문상태로 열연한다.
김수현 친 형을 연기한 오정세는 "김수현을 비롯한 많은 팬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형제도 없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몇 회 촬영을 하다 보니 보이지 않는 정서가 많이 쌓였다. 심적으로 형 같은 존재라 나도 모르게 (김수현에) 형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말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