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야구소녀’ 이주영 “한 달간 야구 연습, 어깨 부서지는 줄”
입력 2020. 06.10. 16:12:2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주영이 영화 ‘야구소녀’에서 고교 야구선수 주수인 역을 위해 육체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이주영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더셀럽과 만나 영화 ‘야구소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작품은 고교 야구팀 유일한 여자선수이자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던 야구선수 주수인(이주영)이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 기회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프로 입단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주영은 주수인으로 분하면서 고교 야구선수라는 캐릭터 특성을 잘 표현해내기 위해 한 달간 프로 입단 준비 선수들과 훈련을 했다.

그는 “주수인이 야구를 하면서 벽을 깨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 ‘쟤가 무슨 프로를 가려고 하는 애야’와 같은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며 우려했던 부분을 털어놨다.



이주영은 투수 포지션을 맹연습하면서 “어깨가 부서지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어깨도 어깨지만 전신의 코어가 단단해야 하는 스포츠다. 어느 정도로 자세나 폼을 만드는 데는 무리가 없었지만 다음 단계를 나아가기 위해서는 코어와 근력이 기반 되지 않으면 구속을 만드는 데 무리가 있는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주영은 “가장 기초적인 부분은 주수인의 폼이 앵글에 잘 담길 수 있게 자세를 만드는 게 중점”이라고 하면서도 “다음 단계로는 기초체력이나 근력을 올리는 훈련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했다.

한편 이주영이 주연으로 나선 ‘야구소녀’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주영을 비롯해 이준혁, 염혜란, 송영규,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싸이더스 제공, 영화 '야구소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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