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기막힌 유산' 신정윤, 강세정에 "당신, 경멸스러워"
- 입력 2020. 06.12. 20:54: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기막힌 유산' 신정윤이 강세정에게 실망감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설악(신정윤)이 공계옥(강세정)에게 진심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한 부설악은 공계옥에게 “내가 마지막으로 묻겠다. 진심으로 말해라. 마지막 기회다”라며 말을 걸었다.
부설악은 “그쪽이랑 나 어떤 사이도 아니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지 않나. 그게 우정이든 신뢰든 연민이든 뭔가 있었지 않나. 그러니 우리 가족 말고 아버지 돈도 말고 그냥 너랑 나 우리 둘 관계에서 묻겠다”라며 부영배(박인환)과 결혼 정체를 물었다.
그러자 공계옥은 “할 말 없다. 서로 필요해서 결혼한거다. 서로 의지하고 살려고 한거다. 그럼 된 거 아니냐”라고 입을 닫았다.
부설악은 “뭐가 필요했냐. 돈 그래서 우리 아버지 설득해서 불효자 방지법이고 뭐 만들어서 자식들 몫까지 챙기려했냐”며 “혼인신고 했는데 가족관계증명서는 깨끗하냐. 왜 내 모친으로 올라와있을 당신이 여기에 없냐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배운 것도 없고 운도 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어떻게 살아보려는 당신이 안타깝기도 하고 대단해 보인 적도 있었다. 정말 잘됐으면 했고 더는 당하지도 아프지도 않았으면 했다.잠깐이나마 당신을 연민하고 걱정했던 내가 정말 싫다. 공계옥 당신 경멸스러워”라고 원망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기막힌 유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