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민호, 우도환에 " 이정진 사살해라…우리의 마지막 기회" 부탁
입력 2020. 06.12. 22:05:11
[더셀럽 김희서 기자] '더 킹' 이민호가 우도환에게 마지막 명을 내렸다.

12일 방송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에서는 이곤(이민호)과 조영(우도환)이 이림(이정진)의 반란을 막기 위해 몸을 던져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4년 대한제국 배경으로 ‘역모의 밤’이 드리웠다. 이곤(이민호)는 조영(우도환)에게 “역적들은 20분 내로 후문에 도착한다. 영이 넌 여기서 이림의 퇴로를 막는다. 발견 즉시 전원 사살해라”라고 명령한다.

이에 조영은 “천종고에 폐하 혼자 진입하겠다는 거냐”라고 되묻자 이곤은 “내가 만약 실패하면 영이 너라도 역적 이림을 사살해야한다”라고 부탁했다.

조영은 “폐하 지금 무슨 생각하시는 거냐. 절대 안 된다”라며 극구 거절했고 이곤은 “내 마지막 명이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조영은 “죄송하다. 저는 천종고로 가야겠다. 전 제 주군을 지켜야겠다. 그게 제 일이다”라고 고집했다. 이곤은 “안 된다. 영아. 이게 우리의 마지막 기회다”라고 호소하자 조영은 “저도 그렇다. 이건 제가 폐하를 지킬 수 있는 제 마지막 기회다”라며 급히 천종고를 향해 뛰어갔다.

이를 바라본 이곤은 “모든 게 그날 밤과 똑같이 흐르길 바랬다”라며 “어디서부터 달라진 걸까. 오늘 밤 난 혼자가 아니다. 우린 아직 다 도착하지 않았다”라고 외치며 조영을 뒤따라 천공고로 달려갔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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