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연화’ 유지태, 박시연에 진심 전달 “사랑도 노력하면 되는 줄… 행복하길”
- 입력 2020. 06.14. 21:41:48
- [더셀럽 최서율 기자] ‘화양연화’ 유지태와 박시연이 서로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 최종회에서는 이혼을 앞두고 앞으로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재현(유지태)과 장서경(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은 “난 아직도 자기 모르겠는데 그 여자(윤지수)는 당신에 대한 확신이 있더라. 그리고 아까 아빠 1심 재판 때 생각이 많았다. 당신이랑 당신 아버님 생각도 났고”라며 운을 뗐다.
이어 “당연한 얘기지만 준서(박민수)는 내가 데려갈 거다. 준서도 그러고 싶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나도 계속 준서랑 얘기할게”라고 대답했다.
서경은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자. 왜 나랑 결혼했어? 내가 죽는다고 협박해서? 안쓰러워서?”라며 재현의 진심을 물었다.
이에 재현은 “안쓰러움만은 아니었다. 사람도 잃고 신념도 잃고 스스로를 지옥에 밀어 넣은 것처럼, 행복하면 안 되는 사람처럼 살았었는데 당신이 위안이 됐다. 잠시 웃을 수 있었고”라며 “사랑도 노력하면 될 줄 알았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지하게 마음을 전달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양연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