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화양연화’ 유지태·이보영, 과거 지수·재현과 만남 “우리 해피 엔딩”
- 입력 2020. 06.14. 22:22:23
- [더셀럽 최서율 기자] ‘화양연화’ 유지태와 이보영이 첫 만남을 회상하며 산책을 하다가 과거 자신들을 만나며 매 순간이 ‘화양연화’인 자신들의 삶을 축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 최종회에서는 대학교 입학 전,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했던 진짜 첫 만남을 떠올리는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위 중 최루탄으로 인해 골목에 숨었던 과거 재현(진영)은 과거 지수(전소니)를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 과거 지수는 “미안하다. 나는 그냥 도우려고”라며 놀란 듯 보이는 과거 재현을 위로했다.
이에 과거 재현은 머쓱한 표정으로 “최, 최루탄 때문에”라고 말을 더듬었다. 과거 지수는 “저쪽으로 갔다. 이쪽으로 가시면 된다”며 “아, 이거 가져가라”라고 치약을 건넸다. 치약을 보던 과거 재현은 웃음을 터트렸고 과거 지수도 그와 함께 웃었다.
지수는 “그 눈만 봐도 귀엽던 대학생이 선배였구나”라며 그때 봤던 어린 대학생이 재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재현은 “그 이후로도 그 골목에 갔었는데 윤지수를 못 봤다”며 아쉬운 듯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재현과 지수를 마주쳤다. 과거 재현은 지수에게 “근데 지수야 우리 새드 엔딩인 줄 알았는데 해피 엔딩인 것 같지 않아?”라고 말했다. 과거 지수는 “완전 해피 엔딩이다. 너무 좋아서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는다”며 미소 지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양연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