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 논란 보다 디제잉?…‘여성 폭행’ 사과문 돌연 삭제
입력 2020. 06.15. 14:29:12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김강열이 ‘여성 폭행’ 논란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강열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디제잉에 열중하고 있는 김강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김강열은 3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여성 A씨를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김강열 일행과 부딪혀 사과했지만 또 다른 일행이 다가와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강열이 A씨의 명치를 발로 찼고 이로 인해 A씨는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강열은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여성 폭행 논란이 일자 김강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피해자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의 일행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상대방 일행과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했다”라며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김강열은 해당 사과문 게재 후 일주일이 지난 뒤 돌연 삭제했다. 이어 근황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정성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강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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