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쇼’ 김연경, 연봉 공개 “23억 원 안에서 나눠 가져야… 샐러리 캡 有”
- 입력 2020. 06.15. 14:55:53
- [더셀럽 최서율 기자] 11년 만에 국내 복귀 신호탄을 알린 배구 선수 김연경이 ‘라디오쇼’에서 솔직한 수입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게스트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최근 국내로 복귀했다. 계약이 7월부터 시작이라 6월은 백수다”라고 최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금은 예전에 벌어 놓은 것으로 쓰고 있다. 코로나 19 때문에 연봉을 삭감한다고 하더라”고 코로나 19로 인해 녹록지 못하게 된 배구계 상황을 설명했다.
김연경은 몇십 억대 연봉에서 3억 5000만 원의 연봉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배구에는 샐러리 캡(스포츠 선수들의 높은 몸값을 제한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 연봉 상한제)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H 생명이 샐러리 캡으로 23억 원을 보유 중이다. 23억 원 안에서 선수들이 나눠 가져야 하는데 내가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동료들이 적게 받는다. 그래서 다른 선수들 다 나누고 남는 금액인 3억 5000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연봉이 낮아진 이유를 밝혔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Cool FM ‘라디오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