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 강동원 “정석役, 염세적이고 시니컬한 인물”
- 입력 2020. 06.16. 12:09:1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동원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16일 오전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반도’ 출연 이유로 “시나리오를 너무 재밌게 봤다. 배우로서 전작이 있던 작품의 뒷이야기를 한다는 게 부담일 수 있고, 욕심이 덜 날 수 있지만 시나리오 봤을 때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한국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보여주는 영화가 없어서 그런 영화에 꼭 참여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정석이란 캐릭터는 강인한 인물이기도 하지만 염세적인 부분도 있다. 시니컬하다. 그런 것에 많은 중점을 뒀다”라면서 “정석이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극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흐름을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